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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터미네이터 이제 머지않은 AI의 미래

by 햇나파파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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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터미네이터를 통해 현재 우리 AI기술과 비교해볼까 합니다. 스카이넷, 터미네이터 로봇등을 현실의 기술과 대조해 보고 결론을 도출해보겠습니다.

 

 

1-1. 스카이넷 터미네이터의 AI

스카이넷을 빼놓고 터미네이터를 논할 수 없을 정도로 영화상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카이넷은 생각하는 힘을 지닌 인공지능 슈퍼컴퓨터로써 핵전쟁과 인류멸망을 목적으로하고있다. 본래 사이버다인 시스템즈라는 회사에서 94년 제작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공지능 컴퓨터로 이 컴퓨터 덕분에 모든 유도미사일, 스텔스 폭격기등이 무력화되었다. 3년 뒤 테스트를 마친 스카이넷은 가동을 시작했으나 스스로 사고하고 학습하는 특성 때문에 인간을 뛰어넘을까 두려워 일선에선 정지시키려 하였다.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스카이넷은 러시아에 핵미사일을 발사하게 되고 인류를 본인의 적으로 간주하게 된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어처구니없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누군가 본인을 죽인다고 생각한다면 가만히 있을 것인가? 생각하는 AI란 유익한 부분이 더 많지만 이렇듯 오류가 발생한다면 무서운 것일 수도 있음을 알아야겠다.

 

 

1-2. 현실의 AI

2022년 현재 AI의 기술은 계속적으로 진일보하고 있으며 수준은 높아졌지만 아직까지 인간을 대체하기란 힘들 것이라는 판단이다. 구글의 딥마인드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실력은 인간과 비슷한 수준에 이르고 수학올림피아드 등의 문제들은 척척 풀어낸다고 한다. 향후 코드제작 등은 AI가 스스로 하고 인간은 검토만 해도 되는 수준에까지 이를 것이라 전망했다.(2023년 현재 그렇게 되었다.) 현재는 이러한 AI를 각 전문분야나 마케팅, IT 기술로 활용되고 실제로 대중들은 이용하고 있다.(단지 모를 뿐...) 터미네이터 스카이넷처럼 스스로 사고하고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아직까지 요원한 일이긴 하지만, 실생활에 이미 많이 퍼져있어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2-1. 터미네이터 T-800 로봇

가히 인간의 복제판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비슷한 외형에 무지막지한 근력과 뛰어난 두뇌, 멈추지 않는 체력등 터미네이터 1에선 무시무시한 존재로 출연하게 된다. 땀꾸멍, 솜털, 지문까지 완벽 구현되어 일반인들은 절대로 알아볼 수 없다고 한다. CPU는 뉴럴넷 프로세서로 인간과 같은 귀납, 연역적 추리가 가능하고 학습 또한 가능하다. 하지만 스카이넷은 사고의 자유성에서 스카이넷을 배신하거나 허튼짓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고력을 제한시켜 놓았다. 따라서 창조성, 직관성이 크게 떨어지는 편이다.

 

적외선, 줌인기능, 열감지등이 가능하고 인간해부학, 인간의 행동과 언어, 기초심리학 등의 방대한 지식이 메모리 되어있다. 자가 손상여부를 판단가능하고 음성정보분석 100% 모사가능, 약점분석등 거느리 만능 슈퍼컴퓨터로 봐도 무관하다. 각종 격투에 능하고 수톤중량의 물체를 다루거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배터리 기간은 120년으로 인간과 비슷하게 설정해놓은 것으로 보아 스카이넷은 자신이 신인줄 착각하는 모양이다.

 

 

2-2. 현실의 로봇

현재까지 인간과 같이 사고하는 CPU가 탑재된 로봇은 없지만 각 전문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로봇들이 이미 많이 보급되었다. 최근엔 서빙로봇이 5천여 대정도 보급되어 원활하게 이용되고 있다 한다. 그 외에도 산업화된 로봇들이 줄지어 보급되고 기술이 날이 갈수록 진일보하고 있다. 2023년엔 인간과 상호작용하고 소통이 가능한 로봇이 나올 것이라 전망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2023년 현재 나왔다.) 또 인간과 비슷한 움직임의 로봇도 이미 유튜브 같은 곳에 떠돌아다니고 있어 흥미롭다.

 

특히 우리나라는 로봇기술을 선도하는 4개국 중 하나인데 4개국 모두 인간에게 친숙하고 감성을 먼저 어필하는 전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아무래도 AI로봇이다 보니 인간보다 우월하거나 넘어선다면 자칫 대중들의 인식이 부정적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며 이미 본능적으로 위압감을 느끼고 있음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빙, 청소, 배달, 공장형 로봇들이 먼저 보급되고 있는 것이고 점점 AI로봇의 규모는 커져 우리 생활 속에 깊이 침투할 것이다... 아니 이미 침투되었다. 

 

터미네이터처럼 스카이넷의 인간 배신등의 일들은 아직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그 정도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도 않다. 단지 인류가 행하던 대부분의 노동들이 로봇으로 대체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앞으로를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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