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가이드는 노트북을 고민 중인 성별, 연령층, 사용용도, 금액대, 개인취향 등에 맞추어 노트북들을 등급별로 분석하였으며 노트북을 선택하기 위한 기본정보와 구매요령에 대해서도 알려드립니다. 모든 정보는 수시로, 월별로 세부 업데이트 됩니다.
문서량이 상당이 길어 부분적인 정보만 필요하신 분들은 목차항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본 글은 글쓴이의 경험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산물입니다. 불펌, 도용 시 무관용 원칙 민, 형사상 고발합니다.
목차
1.노트북에 대해 소비자가 알아야 할 기본정보
오랜 시간 노트북이 이용되면서 사용자의 니즈에 맞추어 노트북별 특징과 개성이 생기고 점점 세분화되어 소비자 입맛에 맞게끔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반대로 선택이 폭이 너무 높아져 너무 많은 브랜드와 상품들이 출시되었기에 잘 모르는 소비자들은 뭐가 뭔지 알 수 없게 되고 그 안에서 고객을 호구로 알고 함정을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트북 예비사용자거나 노트북을 이미 사용하는 분이라면 노트북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섭렵하고 자신에게 맞는 노트북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돈은 소중하니까요.
1-1. 사용용도
노트북의 사용 용도는 크게 게임용, 사무용으로 나뉩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출퇴근, 또는 등하교하면서 노트북을 들고 다녀야 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누군가는 이동은 많이 안 하지만 노트북으로 고사양을 요구하는 그래픽작업을 해야 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개인별로 상황과 용도가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아래 항목의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나에게 맞는 노트북을 쉽게 선택하길 바랍니다.
1-2. 예산
3~400만원 이상대의 노트북은 하이엔드, 플래그쉽급 노트북으로 봅니다. 각 용도별로 최고사양인 경우가 많고 하드웨어적인 결점이 거의 없습니다. 2~300만 원대의 노트북은 메인급 노트북인 경우가 많고 하드웨어적으로 하이엔드급보다는 한 단계 떨어지지만, 이론상 성능의 차이가 크진 않습니다. 1~200만 원대의 노트북은 가성비, 저전력, 경량형의 노트북이 많고 용도별 개성이 뚜렷하지만 그만큼 결점이 부각됩니다.
1-3. 사양
노트북의 스펙은 눈에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설계전력에 따라 성능체감이 달라집니다.
1-3-1. CPU
브랜드
CPU는 주로 인텔과 AMD로 구분되며, 초기엔 인텔이 성능과 점유율을 압도했습니다. 하지만 AMD의 라이젠 시리즈 출시로 성능이 인텔을 앞서거나 비슷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인지도는 아직 인텔이 우위지만 해외에서는 AMD가 인기가 있고, 컴퓨터를 잘 아는 분들은 멀티태스킹과 효율성 면에서 AMD를 선호합니다. 가격은 AMD가 인텔보다 저렴한 편이며, 고성능이 필요한 경우 인텔, 가성비와 멀티태스킹을 중요시하는 경우 AMD를 추천합니다.
모델
인텔은 고성능 순으로 i9, i7, i5, i3 이 있으며 현재 13세대인 랩터레이크까지 출시되었습니다.
AMD는 고성능 순으로 9, 7, 5, 3으로 나뉘며 현재 5세대인 라파엘까지 출시되었습니다.
설계전력
노트북에서 CPU의 설계전력은 매우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설계전력이 노트북의 성능을 좌우합니다. 같은 모델이라도 고전력일수록 성능이 2~3배 차이나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경량형 노트북의 CPU모델명이 꼭 같은 성능을 내는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CPU에서의 전력표기는 실제로 CPU가 소비하는 전력량이 아닌 발열로 인해 쿨러가 소비하는 전력을 표시한것입니다. 이것을 TDP 라고 하는데 W로 표기하기 때문에 아직도 이 표시가 CPU의 소비전력으로 아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 구지 TDP로 표기하는지 이야기하려면 상당히 길어지니 설계전력=높을수록 고성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으며 이것은 GPU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예외 있음)
설계전력별로 고전력, 중고전력, 저전력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모델명 뒤에 붙은 알파벳으로 전력등급을 나뉠수 있습니다.
100% H: 고전력 (45~55W급)
100% X: 고성능
50% U: 저전력 (28W급)
70% S: 크리에이터(35W)
50% P: 저전력 (25W급)
예) i9-12900HX : 인텔코어 i9 12900 고전력 고성능 모델 55W
1-3-2. GPU
노트북은 내장그래픽과 외장그래픽으로 구분됩니다. 경량, 초경량 울트라북 CPU에 보통 내장그래픽이 들어가며 외장그래픽의 경우는 게이밍, 크리에이터등 그래픽 요구사항이 높은 사양에 들어갑니다. 외장그래픽은 지포스로 유명한 엔비디아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텔 내장그래픽인 Ark 시리즈가 그 뒤를 쫓고 있지만 아직 큰 위협이 되진 못합니다.
외장그래픽은 위의 CPU와 마찬가지로 모델명, 전력등급에 따라 성능이 좌우됩니다.
성능순 GPU모델목록
RTX-4090
RTX-4080
RTX-3080Ti
RTX-3080
RTX-4070
RTX-3070Ti
RTX-2080
APPLE M2 MAX
RTX-4060
RTX-3070
RTX-3060
APPLE M1 MAX
RTX-4050
APPLE M2 PRO
RTX-3050Ti
RTX-3050
RTX-2050
MX570
APPLE M1 PRO
어중간한 노트북에 외장그래픽이 들어갔을때엔 반드시 그래픽카드의 전력을 확인 바랍니다.
GPU 전력등급
100%: 150W (하이엔드)
80%: 115~130W (메인급)
60%: 70W 이하 (서브메인급)
30%: 45W 이하 (경량급)
같은 등급의 모델이라면 출시기간이 오래된 2000시리즈보다는 3000시리즈 이상이 더 좋습니다.
가격차이도 얼마 안 나므로 구입하실 땐 모델넘버가 높은 것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1-3-3. 디스플레이와 크기
요즘의 디스플레이(화면)는 보기 전엔 다 거기서 거기인듯한 느낌이 들지만 실제로 사용을 해보면 색 발현율이 높고 트루톤일수록 강하게 체감됩니다.
본 글은 소비자의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패널은 OLED, IPS급이 아니면 모두 다 배제합니다.
크기
13인치: 휴대성에 용이하나 이용 시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작은 글씨는 보기 힘듦
14인치: 여성, 자주 이동하는 사람이 사용하기 좋음
15인치: 휴대성, 작업능률 좋음
15.6~16인치: 시원시원한 크기이지만 휴대성에서 떨어짐, 무게를 줄이고 전용가방 등으로 극복, 인기가 많아짐
17인치 : 사실상 휴대성은 없다 봐도 무방, 2kg 이상, 게이밍 노트북에 채택되는 경우가 많음, 선택의 폭이 좁음
패널의 색재현율
색의 기준은 PCI-P3, SRGB, NTSC 등이 있고 모두 100%에 가까울수록 트루톤의 색을 디스플레이에 뿌려낼 수 있습니다.
PCI-P3 100% - 하이엔드, 현재 일반인이 느낄 수 있는 최대의 색 재현율 프로 디자이너, 영상편집자
SRGB100%- 메인급, PCI-P3에 비해 25% 정도 색 재현율이 떨어진다. 게이밍, 영화감상, 영상편집, 그래픽툴
NTSC72%- 메인급, SRGB100%와 동급, 게이밍, 영화감상, 영상편집, 그래픽툴
SRGB64%, NTSC 45%- 서브 사무용, 일반화면 사용상 지장 없음 사무업무, 문서작업, 코딩
그 이하: 추천하지 않음
해상도
해상도는 크게 UHD(4K) QHD(2K) FHD로 나뉘며 큰 이슈가 없는 한 FHD에서도 좋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의 디스플레이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우리 눈으로 200만 화소 이상을 가까이서 보지 않는 한 감지하기 쉽지 않습니다.
밝기
디스플레이의 밝기는 니트(nit)로 표시되며 250 니트 이상의 노트북이 눈건강을 위해 좋습니다.
400 니트 이상- 하이엔드 햇빛이 내려 쬐는 곳에서도 원활하게 컴퓨팅 가능
300 니트 이상- 메인급 햇빛이 내려 쬐는 곳에서 어느 정도 컴퓨팅가능
250 니트 이상- 서브메인급 그늘진 곳에서 원활히 사용가능
주사율(Hz)
주사율은 1초당 화면이 갱신되는 횟수로 주사율이 높을수록 부드러운 움직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주사율은 60hz이며 게이머들 사이에선 144hz 이상의 주사율을 선호합니다. 게임, 영상편집등의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60hz의 주사율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며 취향차이입니다.
1-3-4. RAM
램은 CPU와 GPU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보조 저장장치로 사양이 높다고 성능이 체감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은 8GB~16GB를 권장합니다.
8GB: 사무, 문서작업
16GB 이상: 게임, 그래픽 툴, 영상편집
32GB 이상: 최고사양 게임
1-4. 무게
노트북에서 무게는 용도와 성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무게가 무거울수록 고성능, 고전력이며 무게가 가벼울수록 저전력, 무난한 성능인 경우가 많습니다.
1kg 미만: 초경량 울트라북, 가벼워서 어디서든 휴대가능. 내장그래픽. 저전력으로 도배되어 있기 때문에 고사양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최근엔 기술의 발전으로 몇몇 모델은 웬만한 게임은 옵션 타협으로 구동 가능. 내구성에 취약.
1.2~1.5kg: 경량형 노트북으로 내장그래픽 위주이지만 외장 저전력 GPU가 채택되는 경우가 있음. 카페작업, 도서관 등 부담 없이 휴대가능.
1.5~2kg: 크리에이터~게이밍 노트북으로 웬만한 게임, 영상, 입문 수준의 3D, 그래픽툴 작업 가능. 고전력CPU+GPU라면 발열을 어떻게 잡느냐가 관건. 건장한 남성이 휴대하고 다니기 용이. 여성들에겐 장시간 이동시 추천하지 않음
2kg~: 고전력,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왠만한 게임 풀옵션, 고사양 게임 옵션조정으로 원활하게 구동가능, 전문가급 그래픽, 3D 작업 가능, 전문가 4K 영상작업 가능 (사양에 따라 차등 있음) 휴대성은 포기. 가끔 휴대하거나 데스크톱 대용으로 사용 가능
1-5. 발열
노트북은 발열과의 전쟁입니다. CPU, GPU엔 발열을 잡기 위해 쿨링시스템과 팬이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으며 고전력, 고성능일수록 발열을 잡기위해 쿨링시스템이 추가되므로 부피와 무게가 무거워집니다. 고가의 노트북일수록 방열설계가 잘되어 있으며 안정적이지만 가성비가 높고 고전력일수록 발열 또는 소음은 각오를 해야 합니다.
1-6. 소음
발열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소음은 곧 쿨링팬의 RPM과 같습니다. 고사양의 노트북일수록 열이 많이 발생하고 쿨링팬의 회전수가 높아져 소음이 커지고 예민한 사람에겐 거슬릴 수 있습니다. 특히 게이밍노트북의 듀얼팬시스템은 대략적으로 45~55DB 정도의 소음이 발생합니다. 고가의 노트북일수록 방열설계가 잘 되어있어 소음도 줄어듭니다.
2. 노트북 브랜드별 특징
노트북브랜드는 크게 국산과 외산으로 구분되며 경량, 초경량노트북은 국내가 우세하지만 게이밍, 크리에이터급에선 외산이 설계, 퍼포먼스에서 압도적입니다. 삼성, LG은 경량형 노트북의 강세로 사실상 게이밍노트북 시장에서 철수하는 분위기입니다.
국내 경량 초경량 노트북들은(LG, 삼성) 디자인, 광고, 가격에 비해 마감, 만듦새가 월등하지 않고 펌웨어 업데이트등의 사후관리가 좋지 못하여 컴퓨터를 제대로 알고 쓰는 분들은 추천드리기 힘드나 A/S가 국내 최고이기 때문에 컴퓨터를 잘 모르거나 초심자, 라이트 하게 이용할 분들에겐 접근성에서 추천드립니다.
외산 노트북 브랜드의 경우 A/S의 어려움은 어느 정도 감안하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초기불량의 경우 몇몇 브랜드는 답이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울 수 있으니 초기에 미리 대응방안을 만들어야 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쿠팡와우회원, 로켓배송의 경우 물량자체를 쿠팡에 이관하기 때문에 초기불량 교환 환불이 공식 판매처, 공식 AS센터보다 원활한 편입니다.
2-1. 레노버(LENOVO)
전 세계 노트북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우리나라엔 씽크패드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제품군이 매우 다양한 편이며 가격대비 마감, 품질이 좋습니다.
2-2. HP(휴랫 팩커드)
우리에겐 프린터 회사로 잘 알려진 HP는 사실 레노버와 시장점유율 1~2위를 다투는 대기업입니다. 안전성과 보안성의 명가. 품질과 내구성, 마감이 모두 훌륭합니다. 주로 비즈니스, 경량 노트북라인이 주력이었으나 최근 오멘 게이밍노트북이 가성비와 품질을 모두 잡아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3. 델(DELL)
모니터 회사로 알려진 델은 외산 노트북 3 대장(레노버, HP, 델)에 속하는 대기업입니다. 국내에선 고급 엔트리인 경량급노트북 XPS와 게이밍 노트북 에일리언웨이시리즈가 유명하며 품질과 마감이 매우 우수합니다.
2-4.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등으로 잘 알려진 애플은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노트북 제품군을 가지고 있습니다. ARM기반 자체 애플 실리콘 CPU에 애플전용 운영체제인 MAC os 등은 맥 기반 어플, 프로그램에 최적화되어있어 쾌적한 컴퓨팅이 가능합니다. 윈도기반 프로그램들과 호환이 좋지 못하지만 최근엔 그마저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독보적인 디스플레이, 높은 구매요소로 작용하는 심플한 디자인과 내구성,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제스처 등 한 번이 어렵지 이용하기 시작하면 전자기기들을 모조리 애플계열로 바꿀 정도로 헤어 나오기 힘듭니다.
2-5. 삼성
국내 대기업 브랜드인 삼성은 노트북에 소홀한 것 같지만 삽질을 자주 해서 그렇지 꾸준히 갤럭시 북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게이밍노트북 군으로 갤럭시북 오디세이가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생산을 하지 않는 모습이고 현재는 경량노트북인 갤럭시북, 갤럭시북 프로로 나뉘어있습니다.
2-6. LG
노트북 분야에서 늘 부진을 면치못하고 제품 잘 만들어 놓고 마케팅부서가 일을 하지 않는 LG에서 초경량급 노트북인 그램을 출시하고 990g 마케팅으로 2014년부터 서서히 치고 올라와 2023년 5월 현재 국내 경량급 노트북에선 비빌상대가 없을 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합니다. 가장 가벼운 노트북으로 세계 기네스북에 여러 차례 등재되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군인 울트라기어 모델은 게이밍이라기보단 크리에이터에 가까운 모델이지만 무게를 1.95kg까지 줄여 휴대성을 강조했습니다.
2-7. 에이수스(ASUS)
에이수스는 연배 좀 된 아저씨들은 아수스라고 말하는 대만 메인보드 제조 대기업입니다. 노트북을 제조 생산한 지는 꽤 오래되었고 국내에 배급된 지도 오래되었지만 인지도가 좋지 않았다가 게이밍노트북으로 많은 인기를 얻게 된 건 최근입니다. 가성비가 좋은 편이고 설계, 만듦새도 좋은 편이지만 디자인 쪽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개성이 높고 실험적인 모델이 가끔 출현하지만 ROG시리즈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2-8. 에이서(ACER)
다양한 IT전자기기들을 판매하고 있는 대만 제조업체입니다.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최악이지만 경량급 모델인 스위프트 등은 가성비 노트북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전제품군이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편이지만 한국 시장에 철수할 것처럼 하더니 2022년 한성컴퓨터를 통해 제품군을 새롭게 출시하고 있습니다.
2-9. 기가바이트(GIGABYTE)
기가바이트는 대만의 3대 메인보드 제조업체입니다. 메인보드, 노트북 모두 가성비가 뛰어나고 품질 또한 좋습니다.
에이수스, msi 와는 다르게 얇고 가벼운 판타소스 게이밍노트북을 밀고 있습니다. 이런 콘셉트의 제품군은 레이저 블레이드 시리즈가 떠오르는데 사실 가장 먼저 시작한 건 기가바이트 판타소스입니다.
2-10. MSI
MSI도 메인보드 제조업체로 에이수스와 함께 가성비 게이밍노트북라인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100만 원 이하 게이밍 노트북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성비를 지니고 있습니다. 거기에 방열성능도 좋아 2~30대 남성 게이머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최근 스텔스 시리즈로 프리미엄 하이엔드급 모델로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있습니다.
에이수스와의 게이밍 노트북 경쟁구도를 가지고 있으며 가성비로 승부하던 MSI를 위협할 정도로 에이수스 노트북 가격이 내려간 상태라 MSI의 다음행보가 주목됩니다.
2-11. 레이저(RAZER)
고품질의 성능에 그렇지 않은 무게와 얇은 두께인 블레이드 시리즈를 제조하는 미국, 싱가포르계 업체입니다. 시작은 컴퓨터 주변기기를 제조하기 시작하여 FPS게임팀에 스폰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노트북, 태블릿 등을 제조하기 시작했습니다. 노트북 가격이 고가인 경우가 많고 가성비가 좋지 않은 편이나 만듦새가 월등하고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으나 개성이 넘칩니다.
2-12. 주연테크
한국이 컴퓨터 열풍이 부는 2000년 초반에 국민 컴퓨터 공식업체로 분류된 주연테크 컴퓨터는 데스크톱, 하드웨어 제조업체입니다. IT거품이 꺼지면서 대부분의 컴퓨터 중소기업이 파산, 정리되고 주연테크는 살아남았습니다. 주연테크도 노트북 모델을 출시하긴 하지만 중국 통 팡의 베어본을 사용하여 가성비, 중저가노트북시장에 진출, 한성컴퓨터와 베어본이 겹치고 경쟁에서 점점 밀려나 현재는 클레보의 베어본을 수입하여 사용 중입니다.
2-13. 한성컴퓨터
주연테크와 함께 국내 IT중소기업 중 살아남은 업체입니다. 게이밍 노트북에 특화되어 있는데 라인업이 상당히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중국 베어본을 검수 후 납품하는 방식으로 판매하는데 시판 초기엔 불량률과 질 낮은 부품들이 존재했으나 최근엔 균형을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3. 노트북 비교분석
노트북은 최소한의 이동성은 가지고 있어야 하므로 17인치 이상 2.5kg 이상은 배제했습니다.
말도 안 되게 비싸거나(레노버 에일리언 웨어, 레이저 블레이드 등) 가성비를 만족 못하는 모델도 배제했습니다.
3-1. 1 티어 고전력 고성능 (무게 2kg 이상)
앞으로 나올 고사양게임 중옵~풀옵션 구동가능
3D작업 4K 영상작업등 현업종사자
레이어가 많은 포토샵기반 유틸리티 전문가
고사양게임 풀옵션
HP 2022 오멘 16 | 에이수스 2023 ROG 제피러스 M16 | 레노버 리전 5i 프로 16IRX |
2.3kg 16인치 QHD 165Hz 300니트 i9-12900H RTX-3070Ti GDDR6 8GB 150W 32GB DDR5(16x2듀얼) SSD 1TB 배터리83Whr |
2.1kg 16인치 QHD 240Hz 1100니트 i9-13900H 32GB DDR5(16X2 듀얼) RTX4080 GDDR6 12GB 145W SSD 1TB 배터리 90Whr |
2.5kg 16인치 QHD 240Hz 500니트 i9-13900HX 16GB DDR5(8X2 듀얼) RTX-4070 GDDR6 8GB 140W SSD 1TB 배터리 80Whr |
에이수스 ROG 제피러스 M16 2023년 버전
i9-13900H에 RTX-4080 145W가 들어갔는데 무게가 2.1kg밖에 되지 않습니다. 부피와 두께가 얇아져 발열과 소음이 걱정이 될 텐데 트라이팬 쿨링 시스템, 7개의 풀사이즈 히트파이프로 어느 정도의 발열과 소음은 잡았습니다. 거기에 1100 nit의 화면밝기는 8월의 햇빛아래서 화면을 켜도 쨍쨍하게 보이는 수준입니다.
항상 투박한 디자인으로 놀림받았던 에이수스지만 본 모델은 심플한 디자인에 커스텀 매트릭스 애니메이션 커버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습니다. 가장 좋은 건 불편했던 A/S부분이 개선되었습니다. 퍼펙트 워런티를 적용하여 1년간 사용자가 우발적으로 노트북을 손상했더라도 무상 수리, 교환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레노버 리전 5i 프로 16IRX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야생마 같은 성능으로 오래전부터 게이머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되는 베스트모델입니다. i9-13900HX에 16GB 메모리 RTX-4070 140W 조합은 앞으로 몇 년 간두고두고 써도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습니다. 단지 고사양게임을 풀 옵션으로 돌린다면 메모리는 업그레이드를 권장합니다. 무게, 쿨링, 성능, 디자인이 균형을 잘 잡은 모델입니다.
레노버 베스트모델답게, 2년간 무상워런티, 프리미엄케어서비스 기본 적용됩니다.
HP 2022 오멘 16
앞서 언급한 모델보단 1년 전 모델이지만 HP라는 이름이 주는 안정감이 있습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안정적이지만 심플한 내부구조, 확장성을 보여줍니다. 2021년 디스플레이가 FHD에 팬소음이 커서 아쉽다는 말이 많았는데 2022년 버전은 QHD에 300 니트, 템페스트쿨링시스템으로 소음도 적어졌습니다.
1년 무상보증/방문지원까지 포함입니다.
3-2. 크리에이터 급 고전력 (2Kg 내외)
고사양게임 중 저 옵션
3D작업, 4k 영상작업 중급이상 사용자
포토샵 외 그래픽유틸리티 전문가
중단거리 출퇴근 직장인, 대학생
카페 작업
MSI 2022 스텔스 15M | 기가바이트 에어로 15 OLED XE5 | 레노버 요가 슬림 7 프로 X |
1.8kg i7-1280P 15.6 인치 FHD 144hz 250니트 RTX-3060 6GB 75W DDR4 16GB 512SSD 배터리 53.8Whr |
2.2kg i7-12700H 16인치 4K UHD RTX-3070Ti GDDR6 8GB150W 1TB SSD 배터리 99Whr |
1.45kg 라이젠7 6800HS 14.5인치 3072x1920 120hz RTX-3050 GDDR6 4GB 55W 512GB SSD 배터리 70Whr |
MSI스텔스 15M
2021년부터 가성비와 날렵한 게이밍노트북으로 무섭게 팔렸던 스텔스가 더 강해져서 돌아왔습니다. i7-1280P 는 28W TDP를 지원하는 저전력 CPU로 11세대 i9를 벤치스코어로 눌러버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게임하기 딱 좋은 144hz 디스플레이와 RTX-3060 75W의 그래픽 카드는 웬만한 고사양게임을 옵션조절로 구동 가능하게 해 줍니다.
특히 이 정도 스펙에 무게가 1.8KG밖에 안된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로 꼽습니다.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와 무게에 고사양 게임과 전문적인 그래픽작업이 가능한 모델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있다고 해도 상당히 고가이지요.
FHD의 해상도와 250 니트의 밝기, 배터리용량은 살짝 아쉬움을 줍니다. 하지만 동종모델의 가격을 생각하면 (스트릭스, 터프 시리즈등) 충분히 감수할만한 제품임은 확실합니다.
기가바이트 에어로 15 OLED XE5
사실 에어로 15 시리즈는 크리에이터보다는 윗급으로 인정받는 모델이나 무게가 생각보다 잘빠졌고 가격대비 성능이 월등하여 크리에이터 급으로 분류했습니다. i7-12700H 와 3070Ti의 조합은 고사양 풀 옵션, 거의 모든 작업을 원활히 구동 가능하고 배터리 99 Whr의 괴물용량은 밖에서 장시간 활동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디스플레이 또한 UHD로 4K 영상을 원본 그대로 시청 가능하며 삼성 아몰레드를 채용하여 쨍쨍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로는 타제품이 따라오기 힘든 노트북입니다. 조금의 무게를 감수할 수 있다면 매리트가 있겠습니다.
레노버 요가 슬림 7 프로 X
슬림한데 내부는 그렇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라이젠 6800HS에 RTX3050 모델은 오버워치, 발로란트 게임정도는 원활하게 구동하고 포토샵, 3D작업등도 가능합니다. 요가슬림은 본래 레노버의 고급 초경량 노트북 군인데 거기에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외장 그래픽을 추가하여 무게가 조금 늘어났지만 1.4kg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픽카드 TGP가 55W인 것이 조금 아쉽지만 140W급을 넣게 되면 무게가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좋아하지만 이동이 잦은 여성분이나 일반 남성에게 알맞고, 직장인, 대학생 모든 성별과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전천후 크리에이터 북입니다.
3-3. 경량 세미 크리에이터
중 저사양게임 중, 풀 옵션 구동가능(오버워치 발로란트)
대학생 리포트 수준의 사운드, 3D, 그래픽 작업
4k 영상편집 가능
언제 어디서든 이동가능
장시간 사용 가능
Apple 2023 맥북 프로 14 M2 | 에이서 스위프트x 2022 SFX14-41G 14 | ASUS ROG Flow X13 |
1.6kg M2 실리콘 칩셋 14인치 1000니트 60~120hz 16GB RAM 512GB SSD |
1.39kg 라이젠5 4세대 5600U 14인치 FHD 300니트 RTX-3050Ti 40W LPDDR4 16GB 512GB SSD 배터리59Whr |
1.3kg 라이젠 7 6800HS 13.4인치 FHD 120Hz 터치스크린 RTX-3050 35W~40W LPDDR5 16GB 512GB SSD S펜 62Whr |
Apple 2023 맥북 프로 14 M2
두말의 설명이 필요 없는 셀럽, 전문가들의 드림북 맥북 프로입니다. M2 PRO 실리콘 칩에 모든 것이 집대성된 심플함. 계속 보고 싶은 메탈 디자인과 라인은 커버를 열게 하고 맥북에 최적화된 MAC OS 가 부팅도 필요 없이 즉시 여러분을 반길 것입니다.
직관적인 사용, 철저한 보안, 간편한 A/S 등은 "과연 애플이다"라고 할만하지요. 특히 앱스토어에서 제공해 주는 앱과 3D, 영상, 음악, 오피스등을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떼깔 좋은 XDR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언제 어느 상황에서건 쨍쨍함을 보여주고 1000000:1의 명암비는 트루톤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켜 줍니다.
6개의 스피커와 스튜디오급에 준하는 3 마이크 어레이, 애플기기호환성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아 모든 생활기기들을 애플로 바꾸고 싶어 질지도 모릅니다. 배터리사용시간은 총 22시간으로 하루종일 사용해도 배터리가 조금 남을 정도입니다.
단지 고사양 게임은 불가, 중 저사양 게임도 어느 정도 타협을 봐야 하는데, 애플을 이용하는 자들은 하나같이 말합니다. 게임을 줄일 수 있게 되어 오히려 좋다고. 사용자 친화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기기입니다.
스위프트 x 2022 SFX14-41G 14
스위프트 X 는에이서에서 주력으로 시판되는 게이밍, 크리에이터 모델로서 무게 1.39kg에 웬만한 게임은 구동이 가능합니다. 가성비로 승부하는 에이서이기에 라이젠 5600U에 RTX3050Ti 를 달고도 동종모델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디스플레이 주파수가 60hz 인건 약간의 결점인데, 평소 FPS를 많이 안 한다면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문제입니다. 배터리는 59W지만 저전력 부품들을 사용하여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ASUS ROG Flow X13
에이수스 로그 플로우는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한 태블릿모드가 가능하다는 특이점이 있는 노트북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를 따라한 것 같은 느낌인데, 가격은 1/3입니다. 필압도 4080Lv이고 드로잉 프로그램의 반응속도도 좋아서 건축디자인이나 드로잉 작업에 상당히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특이한 노트북을 왜 여기에 두었냐면, 태블릿북인데도 불구하고 사양이 잘 나왔기 때문입니다. 라이젠 7 6800HS와 RTX-3050의 조합은 대부분의 게임을 구동시켜 줍니다. 또 웬만한 문서, 그래픽, 영상 작업 모두 다 훌륭히 소화해 냅니다,
단점이라면 화면이 너무 작다는 것인데, 태블릿북인 것을 감안한다면 어느 정도 수용가능합니다. 사정상 자주 이동하고, 백팩이 버거운 분들에겐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3-4. 초경량 노트북
중 저사양 게임 구동가능(롤, 오버워치)
오피스 프로그램
4k 영상 시청
영상작업 입문자, 포토샵 가능
내장 그래픽
레노버 2023 요가 슬림 7i 카본 13IRP8 | LG전자 2023 그램 스타일 40.6cm | 델 프리시전 347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14 |
972g i5-1340P 13.3인치 QHD 400니트 90hz XE 아이리스 내장그래픽 LPDDR5 16GB 512GB SSD 50Whr |
999g i5-1340p 14인치 QHD 400니트 90Hz XE 아이리스 내장그래픽 LPDDR5 16GB 1TB SSD 72Whr |
1.49kg i7-1260P 14인치 FHD 400니트 엔비디아 T550 GDDR6 4GB 25W DDR5 16GB 512GB SSD 64Whr |
레노버 2023 요가 슬림 7i 카본 13IRP8
추천 노트북으로 두 번째 소개하는 요가슬림은 사실 국내에선 그리 유명하진 않지만 레노버에서 경량노트북군으로 밀고 있습니다. 경량급 노트북의 가장 큰 단점은 허술한 내구성과 파손위험이었는데 본 모델은 마그네슘합금에 카본섬유를 채택하여 유려한 곡선의 디자인과 단단한 내구성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내구성 군사급 9종 테스트 통과. 거기에 소재의 이점으로 972g라는 노트북답지 않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QHD의 화질과 400 니트의 밝기 90hz의 넉넉한 주파수는 웬만한 문서작업과 그래픽작업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스피커는 하만오디오와 돌비아트모스를 셋업 하여 미디어북으로써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저전력 설계로 50Whr의 배터리로도 최대 14시간 사용가능합니다.
LG전자 2023 그램스타일 40.6cm
국내 브랜드인 LG그램 스타일 14인치입니다. 쟁쟁한 글로벌 노트북 대기업사이에서 당당히 빛나는 LG그램 모델들은 가볍고 좋은 성능으로 실리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디자인이 얇고 심플합니다.
사실 설계 부분은 다른 외산노트북과 크게 다를 것도 없고 사양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브랜드네임과 국내 A/S가 잘 되어 있다는 것에 프리미엄을 두고 있습니다. 노트북 첫 구매, 선물용으로 적합합니다.
델 프리시전 347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14
철저히 비즈니스, 전문가를 염두에 둔 노트북인 프리시전은 "노트북 콘셉트는 이렇게 잡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라는 이름을 표방한 프리시전은 디자이너, CAD전문가, 경영자, 비디오, 사진편집, 사무전문가를 위해 태어났습니다.
프리시전에 장착된 그래픽카드인 엔비디아 T550은 포토샵, 3D CAD, 스케치업 등에 유용합니다. 메탈소재의 중후하고 묵직한 디자인과 마그네슘 소재의 바디는 강력한 내구성과 휴대성을 강조했습니다. 무게는 1.49kg으로 직장인이 노트북가방에 넣고 다니기 딱 좋습니다.
4. 가성비 노트북
100만 원 이상의 모델들은 과감히 배제하였습니다.
4-1. 게이밍
MSI 2022 스워드 GF66 A12UC-i5 (631) 15.6인치
2.25kg, i5-12450H, RTX-3050 60W, FHD 144hz, 53.5W
HP 빅터스 16-e 1087AX 16인치
2.46kg, 라이젠5-6600H, RTX3050Ti 60W,FHD 144hz 300 니트, 뱅앤올룹슨 사운드
ASUS TUF FA506IC-CP004 15.6인치
2.3kg, 라이젠7-4800H, RTX-3050 60W, FHD 144hz 250니트, 8GB DDR4, 48Whr
4-2. 경량
한성컴퓨터 TFX 올데이롱 15.6인치
1.4kg, 라이젠5-5560U,DDR4 16GB, FHD 60hz, 91.24Whr
레노버 V15 G3 ABA-82TV0030KR 15인치
1.7kg, 라이젠5-5625U,DDR4 8GB, FHD 60hz 300니트, 45Whr
델 인스피론 15 3525 15인치
1.68kg, 라이젠5-5625U, FHD 120hz 250니트, DDR4 8GB, 41Whr
에이수스 비보북 17인치
2.1kg, 라이젠5-5600H, FHD 60hz 250니트,DDR4 8GB, 42Whr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3 15ALC 15.6인치
1.65kg, 라이젠5-5500U, FHD 300니트, DDR4 8GB, 38Whr
'사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후반기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 (0) | 2023.05.17 |
---|---|
비트코인의 역사와 미래 (0) | 2023.05.16 |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전쟁 영화의 마스터피스 (0) | 2023.05.08 |
비트코인 선물 매매법 단타 장기전략 모두 가능 (0) | 2023.05.06 |
영화사에 따른 특수효과의 진화 (0) | 2023.05.05 |
댓글